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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멈추면 보입니다

by 발가락사랑 2015. 5. 22.

 멈추면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다.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머리가 핑하고 돌아버릴 것 아닙니까.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깊은뜻이지요.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며

가끔 힘들면 한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보세요.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습니다.

 

행복하고 희망찬 나날이되시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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