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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엄마를 살린 다섯 살 아들

by 발가락사랑 2014. 12. 31.

식물인간 엄마를 살린 다섯 살 아들  

복사 http://blog.naver.com/lim8053/220215395278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한 여성이 4년 만에 깨어난 일

2010년 중국의 장롱샹씨가 자동차 사고를 당했을 때,그녀는 임신

 4개월이었습니다.

의식을 잃고,곧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아기는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제왕절개 시술이 가능해질 때까지 5개월간을 집에서 가족의

보살핌 속에 누워 있엇고 9개월이 되었을 때 병원으로 이송되어

아들 가오친빠오가 태어났습니다.

 

 


 

의사들은 그녀가 혼수상태에서 절대 회복할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인 가오는 계속 어머니 곁에 잇으면서 음식물을 입으로

전해주는 행동을 했답니다.

가오는 그의 어머니 머리맡에 앉아서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서툰

 말로 대화도 건네며,음식물도 직접 먹여 주면서 한 번도칭얼대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2013년 5월 여느 때처럼 가오가 작은 목소리로 엄마를 부를 때

그녀는 갑자기 반응했고 눈을 떴습니다. 의료진은 이 불가능한 기적에

놀랐습니다.그리고 엄마는 처음으로 자신의 아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녀는 세월이 4년이나 지났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머리맡에서 미소 짓는 아이가 아들이라는 사실도 그제야 알

 도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혼수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었던

 그녀는

그 뒤에도 한참을 아이가 잘게 씹어 삼키기 좋게 만든 음식을 받아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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