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餘地)
같은 말을 해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의 여지"를
점검 하여보십시요.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 데 힘쓰세요.
채울 수 있는 넉넉함,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넓은 아량으로 늘리고
넓혀가는 마음의 여유를
상대방에게 전하는
멋진 사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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