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짐의 선물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해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돼지는
스스로는 절대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 문제도 마찬가지구요.
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 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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