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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돌연사 예방법

by 발가락사랑 2015. 5. 22.


돌연사 예방

평균수명보다 더 일찍 죽는 것을 조기사망이라고 한다.
어떤 이는 허풍을 떨며 짧고 굵게 살다가 가겠노라 하지만,

이는 누구도 속마음까지 그렇지는 않다.
우리는 때때로 유명한 연예인이 건강 악화로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며 충격에 휩싸이곤 하지만,

통계적으로 조기사망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조기사망 중에서도 유독 더 억울하고 안타까운
죽음이 있다면 스스로 가족들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죽음,
즉 돌연사일 것이다.
그래서 잔인한 죽음, 돌연사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를 알아보자.

 

 



  돌연사의 주범은 혈관질환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서서히 죽는 만성형 조기사망은 암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돌연사는 다르다.
본인도 가족도 마음의
준비를 할 여지를 주지 않는 급성형 조기사망에 속한다.
이러한 돌연사의 주범은 혈관질환이다.
나이 40세 이상의 성인이 평생 동안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은 나자 49%,

여자 32%에 달하므로 혈관으로 인한 돌연사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혈관질환의 위험성은 다양한 자료들에서 복고된다.
미국 시카고에서 2만 명의 남성과 여성을 22년 동안
관찰했을 때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고,
혈압이 120/80mmHg 이상이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5.5배에서 5.7배,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4.1배에서 4.5배,
총 사망률이 3.2배 증가하였다.
문제는 갈수록 우리의 혈관 사정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는 데 있다.
우리의 혈관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는 이전부터 있어왔던 우리의 혈관을
약화시키는

건강 형태와 더불어 최근의 급격한 문명화로 인한 비만의 발호에 있다.
대표적인 원인 인자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짜게 먹으면  혈관에 과부하가 걸린다.
WHO의 일일 소금 섭취 권장량은 5g인데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략 1.3g을 먹는다,
소금을 혈관 속에 원폭 투하하고 있는 셈이다.

◈ 음주와 흡연은  혈관을 질식시킨다.
둘 다 혈관의 강력한 적들이다.
음주는 혈압을 올리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갑작스런 혈관사고를 유발한다.

◈ 비만과 지방 과다 섭취는  혈관에 기름때를 드리운다.
이 둘은 혈관의 동맥경화증을 악화시켜 더욱 막히기 쉬운 혈관으로 몰아간다.

◈ 운동이 부족하면  혈관은 연약해진다.
운동부족은 갑작스런 감정의 변화나 신체 상태의 변화 시 심장과 혈관이

견딜 수 있는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녹슬게 한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리고 산화물질을 활성화시켜
혈관에 타격을 준다.

◈ 빨리빨리 문화는  항시 혈관에 긴장을 준다.
빨리빨리 문화는 우리 생활 전반을 교감신경계 항진 상태로 만들어 심장에

무리를 주고혈압을 수축시키는 긴장 상태로 몰고 있다.

◈ 급한 성격은  혈관을 망치질한다.
다혈질 성격이나 꼼꼼한 성격은 둘 다 혈관에 악영향을 준다.
성격적 둔감화야 말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첫 번째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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