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는 프랑스어이다. 어원은 아라비아어의 '누르다'.
그리스어의 '주무르다'. 히브리어의 '문지르다'를 조합한
합성어이다. 마사지는 원시시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탄생되어다고 추측된다. 누구나 추워서 손이 굳으면 비벼서
열을 내게 되고 통증이 느껴지면 부위를 누르거나 주무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마사지의 시초라고 여겨진다.
마사지의 역사로는 기원전 500년경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가
의사가 되려면 의학에 관한 모든 학리를 배움과 동시에 마사지도
익혀야 한다고 주장한 바있다. 마사지가 중요한 의학기술로 여겨진
것은 16세기 프랑스의 암브로피스 바레라는 인물이 그의 논문에
마사지의 방식과 효용에 대해 설명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18세기에는 스웨덴의 링이 치료 체조와 함께 마사지를 함께할 것을
권고했고 그 후 유럽 여러 나라에 보급이 되었다.
한국의 마사지는 세종 27년에 편찬되어 성종8년에 발간된 "의방유치"
205권'양생도인법조'에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이 문헌에 의하면 마사지가 천축국 인도의 안마법에서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오늘날과 비슷한 여러 가지 마사지 동작과 체조 동작등
18가지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안마법으로 학자나 명문가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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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을받으면 순환기능이 증진되면서 영양과 효소의 공급이 개선
된다.그러므로 시술 후에 졸음이 몰려오는 일이 많다. 내장은 그
반사점을 이용하여 그 작용과 사태를 조절할 수가 있다. 그 반사대의
피부와 근육에 통증 저림 냉증 뭉침 현상이 나타날 때 마사지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 내장도 개선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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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내장의 지각반사 운동반사라고 한다. 또한 자율신경계는
내분비계와 뇌하수체 부신피질계와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천식 불면증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을 마사지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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