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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아름다운 마음

by 발가락사랑 2015. 10. 18.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은 이란  어떻게 생겼을까요.


꽃처럼 생겼으면 눈으로 볼수도 있고 사진으로


남길수도 있을턴데요.

 

짧은 글이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전합니다.











아침에 7살 딸 아이가 건네준 편지를 퇴근 


무렵에 열어보니 메모지와 5천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빠! 엄마돌아가시고 힘들지?


아빠 구멍난 양말 내가  엄마처럼 꿰매지


못해 미안해. 대신 5천원 줄게 양말 사신어요!


내가 엄마노릇 할테니 울지말고 아빠!


사랑해!"


아내가 저 세상으로 간지  꼭 일년. 늘  허했던


마음이 비로소 따뜻이 채워졌습니다.


오천원의 위력이 크지요?











 

어린 딸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아내와 사별한 마음은 아프겠지만 어린딸의 


따뜻한 마음에 아빠는 살맛이 나겠네요.


돈이없다고,몸이 아프다고, 하는 일이 잘 안된다고 


불평불만하지 말고 따뜻한 가족들이 옆에 있음을 


감사함으로 살아감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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