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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세가 틀어지면 병이 온다.

by 발가락사랑 2016. 1. 23.

자세가 틀어지면 병이 온다.



  
함부로 다리 꼬고 앉았다간…이런 질병까지?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는 학생, 


직장인은 척추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다리를 꼬는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리를 꼬는 습관은 골반이 틀어지는 골반 변위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다리를 꼬고 자세를 바꾸면 허리와 골반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지만,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좋지 않다. 


보통 편하다고 느끼는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아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가 기울어지고,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러 좌우 균형을 맞춘다고 양 다리를 번갈아 꼬는 사람도 있는데 


골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른 자세는 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되게하고 몸을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균형을 잡는 것이다. 엉덩이를 등받이에 완전히 밀어 


넣고, 무릎은 구부린 각도가 90도 정도를 이뤄야 한다.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조절해 발뒤꿈치가 완전히 바닥에 닿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한 시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다리 꼬는 습관이 고치기 어렵다면 발밑에 받침대를 두고 양쪽 발을 


번갈아가며 올리는 등 대체 자세를 통해 천천히 교정하는 것도 좋다.  

신재흥 원장은 "바지를 입을 때 두 다리 밑단 길이가 많이 다르거나 


여성의 경우 걸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계속 돌아간다면 척추나 골반 


변형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다리를 꼬는 자세를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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