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잠언 4:13
친밀한 관계라도 상대의 잘못을 책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감정이 상하거나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진정 상대가 잘되기를 원하고, 그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이 있어야 책망도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짓자
나단 선지자가 책망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다윗은 즉시 회개함으로써 하나님께 용서받고
은혜를 회복하였습니다. 이처럼 서로 간에
듣기 좋은 말만 할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책망도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친구이며, 참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