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경책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잠언 28:23
사람들은 대개 칭찬 듣기는 좋아하지만
잘못에 대한 경책은 달게 여기지 않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잘못을 깨우쳐 주고자 책망하면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자신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데도
모두가 칭찬만 해 준다면 과연 그것이 고마운 일일까요?
스스로 잘하는 줄로 착각하다가 결국 어려움에 빠지고
나면 그때서야 “진실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구나”
하고 뼈아픈 탄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책망을 통해 자신을 바로잡아 준 사람이 있다면
그의 진심 어린 사랑을 깨닫고 더욱 믿으며 사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