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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곶감

by 발가락사랑 2015. 3. 9.

 

      ^*^ 곶   감 ^*^

 

본래 곶감이란 말은 "곶다" 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 을 뜻한다.

된소리로 "곶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꽂아서 말린 감 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곶감의 효능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곳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하혈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했다.

특히 곶감 표면의 흰가루(시상,시설이라 함.일종의 당분가루)는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고 이뇨작용과 피로회복 정력강화와

정액생성에도 효과가 있다도한다.

 

 

 

곶감의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 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감을 먹을 때 떪은 맛이 나는 것을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이 "타닌"때문이다.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활도 한다.

호랑이도 무서워 한다는 볕에 말린 곳감은 백시또는 건시라 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한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만성기관지 등에 사용하며 고혈압환자에게는 훌륭한 간식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숙취예방과 바이러스감염에 대해 저항력이 증가해서

감기를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정력강화와 정액생성에 특효가 있는 것은 곳감겉면에 덮인 흰 가루다.

이가루를 시상또는 시설이라고 하는데 갈증을 없애주고 정액을

보충하며 가래를 삭히고 기관지의 열을 내려주는데 정력제로 끝내 준다.

 

그러므로 곶감을 먹을 때 흰 가루를 툭툭 털어내고 먹는 남자는

거저 복을 발로 차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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