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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식물의 생존 지혜

by 발가락사랑 2015. 4. 4.

 

  식물의 생존 지혜

 

새들은 생존을 위하여 추운 지역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태어난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는 현명한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식물은 겨울을 나기 위해서 가을부터

준비를 서두릅니다.

 

 

 

광합성을 담당하던 엽록소의 합성이 중단되고,붉은색의

안토시아닌과 노란색의 카로틴 색소가 만들어지면서

단풍이 듭니다. 그리고 축척된 수분과 영양분들이 잎을

통해 빠저나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과감하게 잘라냅니다.

그렇게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것입니다.

또 봄에 잎이 되고 꽃이 될 조직을 여러 겹의 세포로

감싸서 얼지 않도록 갈무리를 합니다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유해하게 작용하는 일부 활성 산소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황산화물질 즉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는

물질로 활성 산소를 제거해 가기도 합니다.나무는 동물과 달이

이동이 불가능한 조건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황산화물질을 고농도로

생산합니다.비타민C는 사람의 몸에서 만들지는 못하지만 모든 식물이

생성하는 가장 훌륭한 천연 항산화물질입니다.

 

 

최근 연구결과에서 비타민C를 잘 만들지는 못하는 식물은 보통

식물에 비하여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고 밝혀졌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물로는 토마토,적포도주,마늘,

녹차 등이 있고 고구마,당근,호박 등에 들어 있는 베카카로틴 또한

훌륭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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