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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크리스마스에 이제 우리가 주님께 선물을 드립시다!

by 발가락사랑 2015. 12. 25.

크리스마스에 이제 우리가 주님께 선물을 드립시다!  





크리스마스는 만군의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에게 가장 큰 

선물로 내려 보내 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주 예수님은 모든 것을 내어 주셨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든 인류의 모든 짐을 져 주셨습니다. 그것을 

믿으면 죄악을 이기는 것도 모든 십자가를 지는 것도 주님의 능력으로 쉬워집니다. 

짐을 지고 가는 것은 인간경작의 피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주님은 너희 짐이 없어지리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멍에를 함께 지면 쉬워진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멍에는 한국의 멍에와 다릅니다. 한국의 멍에는 한 마리 소에게 씌워 일을 하게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두 마리 소가 하나의 멍에를 메고 밭을 갈고 짐을 지며 일을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죄의 짐과 인생의 온갖 짐을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 주님이 다 

져 주셨으니 이제 그 십자가 사랑과 능력을 믿고 주를 의지하여 주와 함께 멍에를 지면 모든 

짐이 가벼워지고 쉬워집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같이 지고 갔습니다. 영적 의미가 있지요. 두 마리 소가 멍에를 함께 지듯,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갔던 시몬은 주의 은혜를 입었을 것입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면 

시몬이 십자가를 지던 처음 시점에는 불편해 하지만, 길을 오르면서 그의 마음이 주를 향한 

사랑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주께 또 짐을 맡기려 하지 말고 이미 내 문제도 내 짐도 내 고민도 알고 계신 

주께서 내 짐을 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믿어 드리고 이제는 주의 그 짐을 내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과감하게 주의 팔 아래 들어가 시몬처럼 그 짐을 함께 지면 그 

순간부터 우리의 짐이 쉬워지고 가벼워질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주님께 드릴 최고의 선물 세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제목: 세 가지 예물의 의미

동방박사들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세 가지 예물을 드렸습니다. 곧,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지요. 

1) 황금의 영적 의미
황금은 재물과 부귀를 뜻합니다. 그리고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21) 하신 대로 황금은 또한 마음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을 

때에는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풍족하였으나,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모든 인류는 가난과 

고통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짐승의 우리에서 태어나시고 친히 가난한 

길을 가심으로 우리를 가난에서 구속하시고 우리를 부요케 하셨습니다(고후 8:9). 

2) 유향의 영적 의미
유향은 좋은 냄새를 풍기며 악취를 제거해 줍니다. 따라서 유향을 예물로 드린다는 것은 

더럽고 냄새나는 악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한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15장 11절에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더럽고 악취가 나는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더럽고 

냄새나는 모든 죄악의 문제를 대속해 주셨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성결에 이르게

 하십니다. 

3) 몰약의 영적 의미
몰약은 고대로부터 방향제 및 방부제로 사용되었으며 장사 지낼 때 시체를 썩지 않게 

뿌리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몰약을 예물로 드리는 것은 썩지 아니할 것, 즉 변함없는 

믿음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믿으면 성령을 선물로 주시고 죽은 

영이 살아나 영원히 썩지 아니할 영체의 몸으로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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