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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싯딤 나무 이야기

by 발가락사랑 2015. 12. 2.

싯딤 나무 이야기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8) 











이스라엘 광야의 싯딤 나무는 척박한 환경을 견디느라 


볼품없는 모습이지만 매우 견고합니다. 


땅 속 수십 미터나 뿌리를 내리고 지하수를 찾아내어 


생명을 유지해가는 사이 튼튼한 나무로 성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무로 법궤를 만들고 황금으로 입힌 후 


십계명이 기록된 돌판을 넣어 성소에 두게 하셨습니다. 


또 이 나무는 그 외 성막의 목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명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린 사람은 오히려 굳건한 믿음 위에 


존귀한 삶을 살며, 귀한 곳에 쓰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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